사태 취약지와 산 연접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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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낮 12시 7분부터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 연접지 주민들의 대피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무안면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의 재해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인근 대피소로 대피해달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며 "대피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
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구조 보트를 이용해 경남 밀양시무안면의 노인요양원 환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밀양시무안면의 한 노인요양원이 17일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했으나 환자와 직원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17일 집중호우로 입소자들이 긴급 대피한 밀양시무안면의 한 요양원을 찾아 대피 중인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살폈다.
박 지사는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나라를 떠받치고 있는 기반이죠.
발이 아프면 사람이 계속 주저앉듯이 농업이 위태로우면 나라도 흔들려요.
” 밀양시무안면의 한 고추 농장.
은은한 초록빛 잎사귀 사이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꽈리고추가 모습을 드러낸다.
줄기마다 매달린 고추들은 제.
17일 경남 밀양무안면에 소재한 시설하우스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모습.
해당 시설엔 청양·꽈리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이 심겨 있어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7일 경남 창녕·밀양 일대에 집중 호우가 내려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
재판매 및 DB금지) 이날 창녕에서는 부곡면과 도천면, 계성면 일대 주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밀양에서도무안면과 상동면, 부북면, 청도면, 삼문동 일대에서 주민 117명이 대피했다.
진주에서도 이현동과 명석면 등에서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마을에는 50세대 70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두 마을의 주민들은 인근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하고 있다.
밀양에서도무안면을 중심으로 각 읍면동 재해 위험 지역의 주민 대피를 안내하고 있다.
경남도는 현재까지 창녕과 하동에서 27세대 41명의 주민이.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폭우 피해를 입은 밀양 청도천 일대를 방문해 하천 범람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께 관계기관과 협조해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전날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무안면과 청도면, 부북면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하천 범람 우려 지점과 침수 피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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