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안녕하세요! 탐정들의 영업비밀 61화 본방사수 해 주셨을까요?! 이번에도 의뢰인을 돕기 위해 열과 성을 조력했던 저희의 이야기가 방영되었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의 집요한 추적기

처음 방송이 시작될 때부터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단순한 사건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전해졌는데요.
1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된 가정폭력. 그 지옥 같은 시간을 견디고 겨우 빠져 나온 한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는데요.
벗어났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가정폭력에서 해방된 이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전남편의 그림자 속에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재산은 고의로 숨겨졌고, 양육비 지급은커녕, 연락조차 회피하는 전남편의 무책임한 태도가 이어졌죠..

가정폭력·성범죄·양육비 미지급, 그 끝은 어디?

의뢰인은 2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해 남편의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에 15년간 시달렸고 결국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후였습니다.
이혼 후 아이를 홀로 우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그녀는 무려 8천만 원에 달하는 양육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가게 앞에서 피켓을 들고 양육비 지급을 호소해야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전남편이 아이에게 성추행과 노출까지 저질렀다는 사실. 자신의 친딸에게 적절하지 않은 영상을 보여 주고 폭력을 일삼는 남편의 행각에 그녀는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어린 딸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하셨어요..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이 말을 반복하던 의뢰인의 떨리는 목소리는 촬영장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죠.

월 5천 수입? 그런데 양육비는 0원?

결국 남편의 행각에 유죄 판결을 내린 사법부에 의하여 그는 교도소에 수감되게 됩니다.
추가로 법원에서는 전남편에게 월 200만 원의 양육비 지급 명령 을 내렸지만 그는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철저하게 외면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의뢰인이 도깨비탐정단에 의뢰 탐정사건의뢰 내용 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전남편이 월 5천만 원 수익을 숨기고 있어요.
명의만 돌려놨을 뿐, 다 본인 겁니다 .

식당은 시부모에게… 줄 서는 맛집이 송두리째?

또 다른 충격은 의뢰인의 친정 식당에서 시작됐습니다.
30년 넘게 운영해온 줄 서는 맛집이 이혼 절차에서 시부모와 전남편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피땀 흘려 일군 부모님의 가게를 빼앗겼어요.” 이 말에 현장도 스튜디오도 얼어붙었습니다.
더 기가 막힌 건 시부모의 반응이었습니다.
“양육비 받고 싶었으면 교도소에 넣지 말았어야지?” 이건 더 이상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중삼중 겹쳐진 경제적 폭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수법을 동원해 자신의 재산을 감추는 데 집중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양육비에 대해서는 아예 “필요하면 소송을 하라”는 식으로 무관심하게 대응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본인의 실질적인 수입 대부분이 본인 명의가 아닌 다른 경로로 흘러들어간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직접적인 고통을 감당하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의뢰인과 아이들이라 점이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부모, 아니 인간이길 포기한 전남편.. 탐정들의 영업비밀 61화 마무리...

이번 61화는 저희 도깨비탐정단도 굉장히 착잡했던 사건 중 하나인데요.
의뢰인이 겪고 계실 고통과 좌절감에 누구보다 공감했기에 최선을 도움을 드려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조사 과정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멈추지 않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62화에서는 뻔뻔하게 나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응이용 가능한 지, 어떤 조사 진행 방식으로 여러분을 돕고 있는 지 다음화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