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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깜냥 시리즈 1~7권 - 초등저학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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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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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셀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서 중 하나인 고양이 깜냥이합니다.
16년생 초등 3학년인 저희 아들도 1학년 때 처음 깜냥을 접하기는 했으나 글밥 때문인지 읽는 게 조금 버거워하더니 3학년이 되어서 이번에 다시금 1권부터 읽기 시작하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7권까지 완독한 책이기도 하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더욱 흥미롭게 읽게 된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고양이 깜냥

현시점 (1권~7권) 사진에서는 4권이 빠졌네요 (참고해 주세요~~) 작가: 홍민정 그림:김재희 고양이 깜냥의 주인공은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 된 약간 통통한 몸매의 길고양이랍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얼굴, 배, 다리 빼고는 온몸이 다 까맣답니다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알고 춤 실력도 수준급이랍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를 만능 고양이가 나타났다

고양이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고양이 3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고양이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고양이 깜냥 5 편의점을 환하게 밝혀라!

고양이 깜냥 6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라!

고양이 깜냥 7 캠핑장의 낭만을 즐겨라!

깜냥은 까칠하면서도 정이 많으면 누가 꼬리라고 만질라치면 절대 허락하지 않지만 비 오는 날에 무작정 아파트 경비실에 나타나서 경비원 할아버지에게 하룻밤 재워 달라고 말할 만큼 넉살도 좋다 그렇게 깜냥의 1권의 이야기를 시작된다

아파트 경비실에 잠시 머물게 되면서 경비원 깜냥이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면 아파트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고 각각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지지만 이야기의 마지막에 깜냥은 이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이 된다 그렇게 모두에게 전해진 깜냥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이야기 스토리이다

태권도를 좋아해서 배우고 있는 저희 아들이 재미있게 읽은 3권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흰 띠를 배에 두르고 태권도 사범의 조수가 된 깜냥은 태권도의 고수가 될 수 있을까?

나른한 오후 학교 앞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 깜냥 앞에 광고지 한 장이 떨어진다 광고지를 태권도장에 가져오면 선물을 준다는 글에 깜냥은 곧바로 도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사범에게 흰 띠를 받은 깜냥은 사범의 조수가 되기로 하는데... 깜냥의 팔 다리가 짧다고 얕보면 큰코다친다 가볍고 빠르게 내지르는 깜냥의 필살기 '냥 펀치'를 제대로 맞으면 정신이 아찔해질 만큼 아프니까 말이다 수강생 관리부터 태권도 수업, 도장 홍보 등 할 일이 태산인데 창밖에 갑자기 '도둑이야~!' 소리가 들린다 고양이 깜냥은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

캠핑 싫어하는 초등학생도 있을까요? 고양이 깜냥 7 캠핑장의 낭만을 즐겨라랍니다
일곱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합류하게 된 하얀 고양이 하품이와 함께 강변의 캠핑장에서 여정이 펼쳐진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한가로이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에 깜냥과 하품이가 나타났다 둘은 장난감을 가져오지 않아 심심해하는 남매를 위해 자연 속에서 새로운 놀이를 발견하고 휠체어를 탄 캠핑장 손님과 요리 대회에 나가 로서 역할을 해낸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겨 운 시간을 보낸 두 고양이가 느긋하게 쉬려던 찰나 평화롭던 한밤중 캠핑장에 기묘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설마 귀신이라도 나타난 걸까? 설상가상으로 하품이까지 사라지자 깜냥은 불안한 마음으로 하품이를 찾아 나서는데... 과연 깜냥과 하품이는 캠핑장에서 하루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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