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번따방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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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91회, 번따방의 실체 채널A 2025. 12. 22. 채널A 2025. 01. 19. 채널A에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무심코 보다가 나중에 번따방을 보고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했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번따방이 나왔다. 카페를 운영 중인 의뢰인 동은은 탐정을 찾아와서 "두 달 전부터 제 신체 사이즈는 물론, 이름과 나이, 출신 학교와 사는 곳까지 알고 있는 남자들이 매장을 찾아온다"며 극심한 공포를 호소했다. 누군가에 의해 동은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된 것 같았다. 동은은 집착이 심했던 헤어진 전 남자협력자가 결혼 소식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일이 아닐까 하고 의심했다. 카페를 운영하는 동은은 한국대학을 졸업했고 잘생기고 늘씬하고 집안도 괜찮게 사는 1등 신부감이었는데 구청 공무원 변한범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동은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의심했지만 지금의 남친은 곧 결혼할 예정이고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탐정들이 조사한 바에 변한범이 의하면 정슬기라는 사람과 전화 통화를 자주했고 이제 곧 만날 것 같다고 했다. 탐정들은 변한범의 주변 사람들을 조사했으나 변한범은 모태솔로였고 여자문제를 일으킬 사람은 아니라고 했다. 드디어 변한범이 정슬기를 만났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정슬기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둘이 만난 사연은 정슬기가 변한범을 때려서 정슬기가 합의금을 물어주고 헤어지는 장면이었다. 정슬기가 변한범과 헤어지고 난 뒤 탐정들이 정슬기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정슬기는 변한범이 제자였다고 했다. 변한범은 29살까지 모태솔로였던 예비 신랑은 친구의 소개로 유명한 번따 강사 정슬기를 알게 됐고, 2년간 코칭과 실전 훈련을 거치며 실력을 쌓았다. 그 결과 키 170cm의 뛰어난 외모에, 학벌과 경제력까지 갖춘 이른바 '고등급 여자'인 의뢰인을 만나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번따 정슬기가 여전히 자신을 하수 취급하자 앙심을 품고 별도의 번따방을 만들었다. 그러나 아무도 수강생이 없었다. 변한범은 여자친구 동은을 자랑하고 싶고 돈도 벌고 싶어서 번따방에 동은의 신상정보를 퍼뜨렸다. 탐정들의 추적 끝에 동은의 신상정보를 퍼뜨린 사람이 예비신랑 변한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동은은 어이가 없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고도 한다. 변한범이 사기꾼은 아니었고 쓸데없는 짓만 안 했더라면 괜찮은 아내도 얻고 구청 공무원으로서 잘 살았을 텐데 이제 아내도 잃고 구청 공무원도 쫓겨났다. 이게 변한범의 팔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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