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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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만나기로 약속을 한 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일을 시작한 초창기부터 도테라가 연이되어 알고 지내는 분들이신데요.
한 분은 셋째를 출산하신 후 육아에 전념을 하고 계신 상황이고, 또 한 분 역시 여러 가지 공부를 하시며, 저학년 아이 둘을 열심히 키우고 계세요.
두 분 다 항상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는 분들이시죠. 그래서 만났습니다.

제가 아기를 보고 엄마들은 힐링의 시간을 알아서 갖고 계시네요 ㅎㅎㅎ 사실 아이 둘 다 중학생인 제게 생후 6개월의 아기 천사가 힐링이었답니다.
올 8월에 한국에 출시한다는 포스티엠(파슬의 한국 명칭) 미네랄 워터도 물병에 희석하여 시음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

열심히 향을 느끼시고 지나쳤던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향으로 느껴보는 순간! 아이와도 교감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셨다고, 후기까지 주시고

이렇게 오전 동안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오후 스케줄이 있어서 이동했지요. 요즘 열심히 다니고 있는 토탈공예 자격증 공예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오늘은 정말 예쁜 비즈공예 첫 시간이었어요.

작은 비즈를 낚싯줄에 모양을 만들어가며 꿰어가는 정말 집중력을 요하는 시간인데요.
제가 말하느라고 정신없을 사람인데 ㅎㅎ 저 정말 오랜만에 조 집중했어요~

오늘은 오전에 준비한 감정오일 향수 만들 재료가 있어서 원하는 분들과도 감정오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2주 안에 잘~ 활용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거슨!!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입니다.
하트 만들기라는데 제법 난이도가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도안을 보고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한번은 도안을 잘못 이해해서 다시 풀고 시작했어요...

어떤가요~ 그래도 만들고 나니 너무 예쁘지요? 이 비즈를 이용해서 키 링을 만들지.. 뭘 만들지... 고민 중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나서 작품을 완성하기로 했는데 벌써 기대가 너무 돼요~ 날이 더운데 어떻게들 지내고 계시나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아니면 혼자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고 계시나요? 모쪼록 이 더운 여름을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오늘도 두근두근 설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