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상주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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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내달 2일부터 상주 소아과 운영을 시작한다.
/곡성군 제공 지역 내 소아과 부재로 주 2회출장진료에 의존했던 전남 곡성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군 보건의료원에서 상주 소아과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상주 소아과진료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출장진료모금액 목표 8000만 원, 상주진료목표 모금액 2억5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출장·상주진료운영에 기부자 2767명이 참여했다.
곡성도 전국적으로 부족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시즌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소아과가 개설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곡성군은 대도시 의사의출장진료사업인 '처음 만나는 소아과-시즌1'를 옥과통합보건지소에서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곡성에서 매일 만나는 소아과' 5.
보건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며진료하게 됐다.
곡성군은 지난해 '처음 만나는 소아과'(출장진료) 지정 기부 사업으로 전문의출장진료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데 이어 '매일 만나는 소아과'(상주진료)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옥과면 통합보건지소에선 소아과출장진료가 이어진다.
양헌영 광주첨단메디케어의원 소아청소년과 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출장진료를 하고 있다.
전문의가 상주하며진료하게 됐다.
이는 군이 지난해 고향 사랑 지정 기부 모금을 통해 ‘처음 만나는 소아과(출장진료)’라는 전문의출장진료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후, ‘매일 만나는 소아과(상주진료)’로 사업을 확대한 성과다.
옥과 통합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소아과를 이용할 수 있다.
옥과 보건지소는 광주지역 의사가출장을 통해 어린이 환자를진료하고 보건의료원에는 의사가 상주한다.
곡성군은 지역민이 소아과진료를 위해 인근의 광주나 순천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의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뜨거운 감자다.
법률안에 포함된 ‘출장진료허용 예외 조항’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동물병원 내진료를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출장진료를 허용한다.
성원이 우리 군에 기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곡성(옥과 통합보건지소)에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출장진료소아과를 운영 중이다.
이 소아과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이 소아과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
지정기부금으로 지역 내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2개소에 빨래방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곡성군은 앞서 지역 소아과출장진료(시즌1)와 상주 의사진료(시즌2) 등 2건의 지정기부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주목받은 데에 이어 이번 3번째 지정기부 사업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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