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2] 코리아보드게임즈 _ 디텍티브 :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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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시즌 1>은 협력 수사 보드게임으로, 여러분은 수사관이 되어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실마리 카드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최신 수사 시스템인 안테라스 데이터베이스에 연관된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사건 해결책 마련을 위해 지문 채취, 증거 감식, 신문 기록까지 모른 자료를 동원하세요.
-. 총 평점 : 5 /
디텍티브 : 시즌 1 은 독립적인 3개의 시나리오로 이뤄져 있으며 단서카드를 읽으며 각각의 사건의 전말을 알아차리는 단계적 절차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알려진 디텍티브 : 모던크라임 오리지널은 서로 연결된 5개의 시나리오로 이뤄져 있어서 조금 더 무겁고 복잡하다고 들었다ㅎㅎㅎ 아마 그래서 조금 더 가볍게 만들어진 디텍티브 : 시즌 1 하나의 수사팀을 꾸려 우리의 선택을 통해 수사하는 과정이 꽤 쫄깃했다.
특히 별도로 만들어진 웹사이트에 구현해 놓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추리를 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인물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감정 상태? 격앙된 상태 등을 참고하여 추리이용 가능한 점도 참신해서 좋았다!!
장소 이동이나 힌트를 볼 때마다 시간이 소요되는데 주어진 전체 시간을 다 소요하게 되면 그때까지 추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개의 질문에 답을 하는 최종 보고서 를 작성하게 된다. 시간 내 사건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알아내고 시간 종료 후 마지막에 몇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점수를 부여받는다ㅎㅎ
첫 에피소드는 만점으로 해결했는데 뒤로 갈 수록 점점 어려워져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어지는 인물 몽타주 카드 활용해서 마인드맵을 제대로 그려볼 걸 그랬네ㅎㅎㅎ 2인 플레이 추천 드리며 한 번 진행하면 아무래도 다시 하기는 힘들다! 3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진행하는데 약 2 시간동안 꽤 높게 몰입하며 진행했던 디텍티브 : 시즌 1 이였다ㅎㅎㅎ 추천대상 : 비교적 가벼운 난이도의 수사 과정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사건 덱 3개, 스킬 토큰 7개, 시간 마커 1개, 수사팀 마커 1개, 게임판 1개, 인트로 시트 1장, 특수 토큰 4개, 캐릭터 타일 5개, 인물 카드 24장, 규칙서 1부
1. 자연적 요인
FBI로부터 긴급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 캔빈 힉스 교수가 대학교 내 본인의 실험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힉스 교수는 FBI와 긴밀한 협력 관계에 있는 인물로, 중요한 기밀이 유출되었을 수도 있다. 이미 누군가가 그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누가 어떠한 이유로 그를 살해했는지 밝혀내라!
2. 피,잉크,눈물
영국 유수의 가문,햄프턴 가. 이 콧대 높은 가문에는 대대로 저주가 내려온다는 소문이 있다. 어느 날 고택에서 열린 저녁 만찬 도중, 문서를 읽던 벤 햄프턴이 갑자기 쓰러지며 사망하고 만다.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는 과연 사실인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개입이 있었던 것인가?
3. 믿음이 가는 알리바이
번죄 조직의 보스가 긴 형량을 마치고 도시로의 화려한 복귀를 선언했다. 공교롭게도, 그다음 날 아침 한 남자가 모텔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로버트 파크슨. 현재까지 발견된 증거에 따르면 범죄 조직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본격적인 마피아 전쟁의 막이 오른 것인가?
음..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오리지널도 해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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