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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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것들이기에 나를 아프게도 할 수 있다.

살다 보면 오히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아프게 하기도 하고, 또 사랑하기에 나를 상처 줄 수 있는 관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부모로부터 상처를 받든, 배우자로부터 상처를 받든 너무 고통스럽지만,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부모나 배우자가 준 상처를 고치려고 하거나, 사과를 받을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거의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내 마음을 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내 부모가 준 영향 내 배우자가 나에게 준 상처들을 돌아보며 나 스스로 나아질 부분은 나아지고 채울 부분은 채워야 합니다. 나는 충분히 그렇게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오늘 글에서는 상간자소장, 상간자소송 방어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상간자소장, 어떤 대처를 해야 할까요?

상간소장을 받게 되면 집으로 갑자기 서류가 날아오거나 회사로 날아오는 경우도 많기에 그 순간 겁이 나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원고 측 즉 소송을 하는 쪽이 소장을 보내는 이유 자체 역시 여러분께서 압박감을 느끼길 바라기에 일부러 가정이나 회사로 보내는 것인데요. 여러분께서 '아 내가 이거 대응을 했다가 누가 알까 두렵다.'는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 그러나 대응을 하지 않아서 누가 알 수는 있어도 대응을 해서 누가 더 알진 않습니다.
우선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시게 되면 앞으로 받아야 할 서류를 집이나 회사에 보내지 못하게 송달 장소를 변호사 사무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회사에 지속적으로 서류가 보내지게 되면 여러분께서 소송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겠죠? 그러니 최대한 빠르게 전문가와 서류를 받을 장소를 바꿔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로 소장을 받으면 30일 안에 답변서를 보내야 합니다. 이 답변서를 보내지 않을 시 소송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상간자소송 방어 방법은?

그러나 소장을 받았다는 알림이 온 후에도 올바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이는 소송이 속행될 수 있고 여러분께서는 소장을 봤지만 반박할 부분 없이 원고 측의 모든 주장이 맞다고 인정하신 걸로 보아 더 가혹한 처분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1000만 원의 위자료를 내고 종결이 될 것을 3000만 원까지 낼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도 크지만 고의성이 없이 정말 모르고 상대방이 미혼인 줄 알고 만나셨던 분들께서는 더더욱 고의성이 없었다는 피력을 하셔야 합니다.
이분들의 경우에는 합의보다는 소송으로 여러분의 결백을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에 고의성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최대한 협의로 진행해 소송 기록을 남기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조은 대응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관계를 끝내려고 노력했던 점, 혹은 미혼이라고 생각을 했던 언행 '나는 부모님이랑 살아.' 등의 대화가 증거로서 효력이 있으니 이런 부분을 활용하여 대처하시면 보다 수월하게 소송이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방어 전략은 꼼꼼하게

방어할 때는 심리적으로 자꾸 의심이 들어서 상대방 배우자의 연락을 받아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그냥 합의로 어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당연해요. 그러나 추후 시간이 지나고 여러분께서 억울한 부분이 생길 수 있기에 꼭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다급한 마음보다는 이성에 따른 결정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이번 일은 여러분께 어떤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물론 운이 좋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께서는 이 일로 내가 무언가를 얻어서 끝내겠다고 생각을 하면 마음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인생의 암흑기와 같았던 시기들이 있어요. 그 시기에는 정말 와 이렇게까지 일이 풀리지 않을 수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관계와 학업, 금전적인 부분 모든 것이 무너져 더 이상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죠. 그럴 때는 그냥 버텨야 합니다.

버티기에도 버거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지금 내가 가능한 것을 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사람마다 물살이 아주 세게 치는 강물을 견뎌야 하는 시기가 있어요. 지금 여러분은 저의 말을 믿고 싶지 않고 그건 잘 된 사람이나 하는 말이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도 삶의 어두운 부분만 있지는 않습니다. 밝은 부분도 충분히 있어요. 다만 버텨야 하는 그 시기를 잘 버텨내야 하기에 지금 여러분께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스스로를 질책하지 마시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버텨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에서는 상간자소장, 상간자소송 방어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질문은 편하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