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김해흥신소 외도 단서는 철저히

제 남편이 바람을 필 것이라곤 전혀 예상도 못했어요.
당연히 함께 쭈글쭈글해질때까지 단란하게 지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바램이었습니다.
그저 서로만을 바라보면서 지내는 것이 그리도 힘든 일이었을까요. 처음 알았을땐 너무도 충격을 받아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제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혼자 생각에 빠져있었어요.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여파로 결국 몸까지 아프게 되어 힘든 나날들을 보냈어요.
몸져누워 하루하루가 지옥같았습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요 사실. 일단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부터 말씀드리자면 언젠가부터 묘하게 행동을 했습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출근도, 퇴근시간도 불규칙했어요.
그래서 언제 나가든, 언제 들어오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게 특성상 당연한 것이었죠. 별수롭지 않은 어느 날이었습니다.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화장실에 갈때조차도 꼭 들고 가 볼일을 보았습니다.
원래 그렇게까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던 것 같습니다.

또 전화가 오거나 하면 항상 베란다에 나가서 받거나 받지 않더군요.
원래는 항상 제가 있는 곳에서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물론, 자꾸만 저와 함께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전 남편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항상 오면 옆에 붙어있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자꾸만 귀찮아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피곤하단 식으로 피했어요.
굉장히 서운해서 이 부분에 있어 이야기를 하면 요새 들어 피곤해서 그렇다고만 했습니다.
전 건강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아 비타민이며 이것 저것 챙겨주었어요.
그냥 제게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행동들을 할때에 제가 단도리를 쳤는걸까요. 하지만 무턱대고 추궁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부터 귀가시간도 점점 늦어졌어요.
조금씩 외모를 가꾸는 모습도 보이고 뭔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자꾸만 불안하게 하기에 어떻게 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에 확실하게 터졌습니다.
외출해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그런데 받지 않았습니다.

그때 제 촉이 발동한건지 쎄하더군요.
그래서 계속해서 간격을 두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제서야 받더니 바빴다며, 무슨 일이 있냐고 하더군요.
전 용건을 이야기하고 아이가 보고 싶어한다고 얼굴을 보여주겠다며 영상통화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받지 않더군요.
방금까지만 해도 통화를 하던 사람이었는데 영상통화는 받지 않으니 당연히 무엇을 하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왜 영상통화는 받지 않는 것이냐며 닦달했어요.
그러자 한참 뒤에 시어머니가 전화와서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냐며 다시 한번 시도했으나 여전히 받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국 추궁해야겠단 판단이 들었고 돌아오자마자 물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했냐고 물었죠. 그러자 일을 했다며, 바빴다고만 했습니다.
당연히 믿지 못하겠어서 CCTV를 보여달라고 했어요.
그러자 무슨 CCTV까지 보려고 하냐며 버럭 화를 냈습니다.
이렇게 믿지 못해서 어떻게 함께 살아가겠냐며 짜증을 부렸어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색하면서 계속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알겠다며,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하필 그 시간에 먹통이라고 했어요.
딱 그 시간에 맞춰서 먹통이라고 하니 더욱 믿지 못하겠어 화를 냈습니다.

바람을 피고 있구나 거의 확신을 하고 이번엔 블랙박스를 확인하겠다고 했어요.
그러자 왜 이렇게까지 하냐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 것까지 확인해서 얻는게 뭐냐고 하더군요.
전 관계의 신뢰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남편은 계속해서 화만 냈습니다.
떳떳하면 보여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보여달라고 했죠. 끝까지 만류하더니 결국 보여주었고 전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것마저도 전부 삭제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너무도 황당해 가만히 쳐다보니 이럴까봐 다 지워놨다고 했습니다.
전 말도 안되는 논리에 더 이상 대화할 가치를 못 느꼈고 고민에 빠졌어요.
분명히 외도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하면 확인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렇게 전문업체를 찾게 된것이었어요.
그러다가 김해흥신소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업체들과 비교하던 중 알게 되었고 여긴 얼굴을 드러내고 사실확인말고도 많은 것을 하더군요.
박람회도 개최하고 교육도 진행하는등 많은 것을 하기에 믿음이 갔습니다.
또 후기도 괜찮아보였어요.

그렇게 의뢰를 맡기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김해흥신소 증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외도를 하고 있는 것이 맞았어요.
필사적으로 모든 것을 지우려고 했겠지만 계속 만나고 있는 한 꼬리는 밟히기 마련입니다.
증거를 보고선 충격에 빠져 바로 왈칵 눈물이 흘렀어요.
어떻게 그렇게까지 시치미를 떼면서 절 몰아갈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이 인간이 지키고 싶은건 대체 무엇인가 싶었어요.
그렇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혼은 힘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상간자소송만 진행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적어도 정리라도 시켜야지 싶었어요.
그렇게 김해흥신소 받은 증거물로 상간자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러자 무릎을 꿇고 빌더군요.

그 모든게 가식으로 느껴졌고 그 행동때문에 더 힘들었습니다.
끝까지 속일 요량이었을 것이고 들키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으니 그리 화만 냈겠지요. 자신이 정작 들킬 것이라곤 예상도 못하고 말입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했으나 끝까지 마무리했고 앞으론 서로 그냥 같이 사는 룸메이트정도로 생각하려해요.
돈벌어다주는 인간으로만 치부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위자료라도 청구받을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
이 모든 것에 도움을 주신 김해흥신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