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신소

•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코난 106권 특장판을 구매했다. 가격대가 비쌌지만 적립금을 사용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했다. 코난 단행본 최초로 코난이 아닌 다른 인물들이 표지를 차지했다.

코난과 아즈사가 납치된 에피소드. 절단된 머리! 절단된 손가락! 진실은...! 생각보다 재밌었던 에피소드.

매번 고백 실패를 겪은 헤이지. 이번엔 고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번 에피소드는 메인 추리보다 곁다리 추리에 가까운 카즈하 찾기가 더 흥미진진했다.

마스크를 쓴 카즈하는 도중에 누군가와 잠깐씩 바꿔치기 당하는데, 바뀐 시점 찾는게 재밌었다.

사실 헤이지의 고백은 펜타그램이 더 감동적이고 애틋했는데, 10년만에 맺어진 것만으로도 감사한다. 그리고 계획이 아니라는 점이 더 특별했다.

드디어 등장한 토야마 사쿠라. 작중 어머님들 중 극강의 동안을 보여준다. 카즈하 절친인 란은 물론 소꿉동방자인 헤이지, 웬만하면 다 눈치채는 코난까지 속여버렸다. 코난 세계관 어머님들은 다들 초초초초초동안인듯.

이번 코난이 찾은 은 나루호도 류이치. 아니, 너무 잘생겨졌잖아.